(정보제공 : 주루마니아대사관)
루마니아 주간 경제 동향 ('25.12.16.-22.)
가. 루마니아 연정, 재정개혁안 세부사항 합의(12.17)
ㅇ 루마니아 연정(사회민주당(PSD), 국민자유당(PNL), 루마니아 결속동맹(USR), 헝가리인 민주연합(UDMR))은 12.17(수) 재정적자 감축 2차 패키지 중 재정개혁 법안*의 세부사항에 합의했으며,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.
* 루마니아 정부가 올해 9월 제출한 재정적자 감축 2차 패키지 5개 법안(△규제기관 개혁 △국영기업 개혁 △보건개혁 △재정개혁 △사법부 연금 개혁) 중 재정개혁 법안은 일부 항목이 10.20(월) 위헌 판결을 받았음.
- 이후 연정은 동 법안 수정안을 제출했으며, 헌법재판소는 12.10(수) 동 수정안을 합헌이라고 판결함.
- 최소매출세(IMCA) 인하 및 폐지: 2026년 1월 1일부터 0.5%로 인하(현행 1%), 2027년 완전 폐지
- 최저임금 인상: 2026년 7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4,325 RON으로 인상 (현행 4,050 RON)
- 중앙 행정기관 지출 10% 삭감 (직원 기본급여는 유지)
- 정당 보조금 10% 삭감
- 상·하원의원 수당 10% 삭감
나. 루마니아, 서유럽 전력망 연결 사업 추진(12.15)
ㅇ 이반(Bogdan Ivan) 에너지장관은 12.15(월) Facebook을 통해 루마니아가 에너지 가격 인하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해 서유럽과 전력망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, 이와 관련 최대 300억 유로의 재정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함.
- 동 사업은 2035년까지 EU의 지원 하에 진행되며, 사업 완료시 루마니아의 전력 연계 용량*은 현행 4,000MW에서 7,200MW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함.
* 전력 연계 용량: 국경 간 송전망을 통해 동시에 송?수전할 수 있도록 설정된 최대 허용 전력 규모.
ㅇ 국제에너지기구(IEA)의 144개국 가정용 전기요금 조사 결과에 따르면, 루마니아의 전기요금은 세계에서 21번째로 높은 수준이며, 이는 △생산 설비 부족에 따른 높은 전력 수입 의존도 △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훼손에 따른 공급 약화 등에 기인함. 끝.